성인 애니메이션 '러브, 데스 + 로봇' 숨겨진 전쟁 줄거리 [시즌1/1부]

러브, 데스 + 로봇 1부. 숨겨진 전쟁

에미상을 5회 수상한 애니메이션 앤솔로지 시리즈인 '러브, 데스 + 로봇'입니다. 그중 1부의 6화격인 여섯 번째 작품의 줄거리와 개인적 견해와 느낀 점을 담은 글입니다. 그럼 추천 인기 성인 애니메이션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1, 6편. 숨겨진 전쟁 줄거리의 처음부터 결말까지! 둘러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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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숨겨진 전쟁

넷플릭스 시리즈 러브, 데스 + 로봇 (2019 ~ 2022)

'러브, 데스 + 로봇'의 홍보를 위해 개인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해당 에피소드 6화의 이야기를 모르시거나 다른 분들의 견해나 느낌 점을 공유하거나 공감하고 싶으신분들을 위해 흥미 있는 씬과 내용을 대략적으로만 작성한 내용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꼭 넷플릭스를 통해 보시길 바라는 작품이며,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장르: 액션,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애니메이션, 애니

감독: 이슈트반 조르코치, 가브리엘레 페나치올리

평점[IM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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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그라드 전투가 한창이던 소비에트 연방. 와중에 시베리아의 어느 숲으로 파견된 정예군 '붉은 군대'가 먼저 출발한 아군과 합류를 위해 좌표 지점으로 가던 중, 어느 한마을을 발견하게 되고 혹시모를 사태에 중위는 이곳저곳 마을을 살펴보지만 아무런 인기척이 없었다. 그는 목적지로 가려면 거쳐야하는 고요함만 남아 있는 마을로 자신의 부대원들과 조심스럽게 전진시킨다.

마을에 가까워 질수록 안좋은 예감만이 강해지는 가운데 마을에 진입한 '붉은 군대'는 천천히 마을입구 초입의 주택을 수색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진입을 시작하고..

그들이 들어선 곳에선 참담한 상황만이 그들을 반겨줄 뿐이었다. 사람이 한 일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풍경에 모두 할말을 잃었지만 중위와 대원들에게 그들을 애도할 시간은 없었다. 서둘러 아군 부대가 있는 전장으로 출발해야 했기 때문이다.

중위는 빠르게 대원들과 마을 수색을 진행하던 중 세르게이에게 보고를 받지만, 마을의 생존자는 찾을 수 없고 모두 전멸한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굉장히 잔인하고 자비 없는 녀석들임을 한 번 더 직감한 중위는 이곳의 지리와 녀석들의 움직임을 보통 군인들 보다 잘 느끼는 오흐첸에게 세르게이와 함께 다가간다.

중위: "보고해, 오흐첸"

오흐첸: "놈들은 소수입니다"

오흐첸: "어젯밤 공격 후 왔던 길로 도주했습니다"

중위: "자기들 무덤으로?"

오흐첸: "그런 것 같습니다"

중위: "철수 준비시켜"

중위: "연락이 닿은 나머지 팀들한테 신호하고"

중위: "저 괴물 놈들을 추적해 몰살한다"

세르게이: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중위 동무"

중위: "물론이지,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세르게이: "팀끼리 너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세르게이: "놈들의 수가 많으면 서로 지원할 수 없습니다"

중위: 나도 그 문제를 제기했네"

중위: "하지만 소령님은 이래야 더 많은 지역을 갈 수 있다 보시네"

중위: "팀마다 지원 없이 혼자 감당할 수 있다 확신하시지"

세르게이: "그러면 요청한 비행기는요?"

중위: "공군은 스탈린그라드를 포위한 독일군 때문에 바빠"

중위: 요즘은 어디로 가든 어둠뿐일세, 동무"

중위: "우리가 알아서 길을 찾아야 해"

선두로 나섰던 오흐첸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수색하는 것을 발견한 붉은 군대는 이동을 멈춘다.

오흐첸: "깊은 숲에는 이런 곳이 많습니다"

오흐첸: "오래전부터 있던 곳이죠"

오흐첸: "저주받은 땅이라고들 합니다"

중위: "느낌이 오는군"

중위: "공기가 뭐랄까.. 무거워"

오흐첸: "놈들이 가 까워졌습니다. 우리가 온 걸 알 겁니다"

진군하던 붉은 군대를 오흐첸이 멈춰 세운다. 그리고 그들은 지옥에서 올라온 저주 받은 존재들과 맞서게 된다.

중위: "발포하라"

대원: "엄호해"

대원: "발사! 발사!"

중위: "나무 위로 갔어!"

세르게이: "뒤에서 온다!"

그렇게 붉은 군대는 치열한 전투 끝에 마추친 구울 무리를 전멸시키고 상황을 진정시킨다.

하지만 붉은 부대의 손실도 굉장히 컸다. 많은 사상자와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제대로 된 응급조치도 불가능하여 생살을 꼬메는 상황과 매서운 추위는 부대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었다.

떨어져서 무엇인가 수색하던 오흐첸은 어떠한 것을 발견하고 급히 중위를 부른다.

오흐첸: "중위 동무!"

중위: "뭔가?"

오흐첸: "아군의 시체입니다"

중위: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얼마 안 됐군"

중위: "체카, 비밀경찰이야"

세르게이: "여긴 비밀경찰에게도 재수 없는 곳이었군요"

중위: "그래, 그러니 빨리 철수하는 게 낫겠어"

중위는 재수 없던 이 지역을 빨리 뜨고 싶었지만 해가 지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야영을 선택하고 떨어져 있는 아군에게 신호를 준다.

카민스키: "이봐, 연주할 수 있나?"

말렌첸코: "네, 하지만 지금은 하면 안 됩니다"

카민스키: "막심을 위해 해봐"

야영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급작스러운 총소리를 들은 중위는 밖으로 나와서 오흐첸과 지켜보지만 구울들에게 둘러싸여 죽어가는 아군들을 도울 방법이 현재로선 전혀 없기에 단념한다. 이런 상황에 야영지에서 들리는 음악 소리에 중위는 급히 야영지로 되돌아가고..

카민스키: "제가 시켰습니다"

중위는 그저 묵묵히 말렌체코의 악기를 붙잡으며 다친 대원들을 위해 돌아선다. 언덕에서 발견한 시체에서 얻은 수첩을 다시 조사하기 시작하고 세르게이는 중위가 얻은 정보에 대한 궁금증에 그에게 다가가간다.

세르게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중위: "소령이었군"

중위: "보리스 그리신"

중위: "하데스 작전에 배치되었어"

세르게이: "아시는 작전인가요?"

중위: "소문은 들은 적 있지"

중위: "소작농 사이에 떠도는 불가사의한 미신을 밝히는 작전이었어"

중위: "1919년 11월 반볼셰비키군이 퇴각하자"

중위: "그리신은 비밀 임무에 파견되었다는군"

중위: "비술을 할 줄 알아서였지"

중위: "그의 임무는 코랴크족 사이에서 전해지던"

중위: "특정한 흑마술 의식을 행하는 거였어"

중위: "공산군 곁에서 함께 싸울 위험한 생명체를 불러내기 위해서였다는군"

중위: "그 작전은 그리신 뜻대로 진행되지 않은 거 같네"

세르게이: "이 정보를 상부에 보고해야 합니다"

세르게이: "이 저주를 끝낼 수 있게요"

중위: "자신들의 과거 실수를 밝혔다고 오히려 우리를 처벌할 거다"

중위: "우리에겐 우리 임무가 있네, 동무"

중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어"

세르게이: "저렇게 큰 구울 무덤을 보신 적 있습니까?"

중위: "아니"

중위: "포고딘!"

포고딘: "네"

중위: "밥값 좀 해야지?"

포고딘: "물론입니다. 동무"

포고딘: "이렇게 많은 굴은 처음 봐"

포고딘: "마음에 들지 않는군"

오흐첸: "그만 좀 투덜대"

오흐첸: "놈들이 오는 소리가 들려"

오흐첸: "포고딘"

포고딘: "하고 있어"

포고딘: "선 하나만 연결하면 돼"

오흐첸: "포고딘!"

포고딘: "거의 다 됐어"

오흐첸: "점점 가까이 오잖아!"

오흐첸: "너무 많아"

오흐첸: "왜 이렇게 꾸물대!?"

포고딘: "나이를 먹으면서 행동도 굼떠졌군"

포고딘: "다음에는 자네가 해"

말렌첸코: "봉쇄했나요?"

말렌첸코: "끝난 겁니까?"

중위: "안돼.."

세르게이: "중위님, 퇴각 준비를 할까요?"

중위: "저 무리는 우리 말보다 빠르다"

중위: "숲에서 잡히면 우릴 산 채로 찢어버릴 거야"

중위: "어떻게든 여기서 버텨야 해"

중위: "세르게이! 가장 빠른 말을 데려와"

중위: "카민스키! 탄약과 폭탄을 전부 내려"

중위: "막심! 올레크!"'

중위: "화약을 가져다 절벽 아래쪽에 설치해"

중위: "서둘러!"

중위: "양 측면으로 기관총 진지 구축해"

말렌첸코: "저는 뭘 할까요?"

세르게이: "성질 고약한 녀석이니 고삐 잘 잡아"

중위: "우리가 저지할 동안 말을 타고 빠져나가라"

말렌첸코: "싫습니다! 안 갈래요"

말렌첸코: "곁에서 함께 죽겠어요"

말렌첸코: "남게 해주세요"

중위: "소령님께 우리 좌표를 알리고"

중위: "전부 날려버리시라고 전해"

말렌첸코: "아버지, 제발"

중위: "이건"

중위: "명령이다"

세르게이: "죽어라 달리고 절대 뒤를 보지마"

중위: "동무들, 우린 여기 남는다"

중위: "여기서 죽는다"

중위: "그대들과 함께해 영광이었다"

러브, 데스 +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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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데스 + 로봇 [시즌1/1부]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1/1부] 5. 요거트가 세상을 지배할 때

러브, 데스 + 로봇 [시즌 1/1부] 7. 무덤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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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가능 OTT 플랫폼

러브, 데스 + 로봇 [시즌1/1부]의 6화?, 6편?, 6장으로 '시베리아의 깊은 숲, 수많은 아군의 죽음을 목격한 공산군. 위험한 괴물들과의 싸움을 끝내기 위해 필사의 작전을 펼친다.'라는 이야기를 보는 곳은 하단의 정리한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추천작: '러브, 데스 + 로봇' [시즌1/1부] 6. 숨겨진 전쟁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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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 한 재미있는, 재밌는! 그래서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러브, 데스 + 로봇 [시즌1/1부] 6. 숨겨진 전쟁 줄거리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그리고 시청 가능 플랫폼도 볼 수 있도록 작성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용하셨나요? 그렇다면, 러브, 데스 + 로봇과 다양한 콘텐츠들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