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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한국영화

여타짜 결말 해석, 후기, 평점

by R.M.D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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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8일 개봉된 한국 영화 '여타짜' 리뷰와 정보, 결말 해석, 후기, 출연진(배우, 등장인물) 소개, 시청 가능 OTT 플랫폼 등을 안내합니다. 그럼 추천하는 한국 영화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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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후기

의외로 몰입도 있는 이야기

혹평에 대하여..

결말 해석

영화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배우)

시청 가능 OTT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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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타짜'의 홍보를 위해 개인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해당 작품을 모르시거나 많은 분들의 견해나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흥미있는 주제들을 작성한 내용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꼭 OTT 플랫폼을 통해 보시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여타짜

2021년 12월 8일 만화가 '김세영'님의 '타짜' 세계관의 다른 이야기를 담은 '갬블 시리즈'의 1부 - '여타짜, 주인공 장미미''이지승' 감독님의 감독과 '박성진' 작가님의 각본으로 각색하여 제작한 한국 영화 '여타짜'입니다. 한국의 이지승 감독님은 2003년 액션 코미디 영화 '낭만자객 (Romantic Assassin, 浪漫刺客, 2003)'을 시작으로 '청춘만화 (Almost Love, 2006)', '해운대 (Haeundae, 2009)', '통증 (Pain, 2011)', '메이트 (Mate, 2017)'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2013년 불의한 사회 속 무관심한 사람들 속에서 올바른 정의를 실행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영화 '공정사회 (Azooma, 2012)'가 많은 사람들의 호평 속에 '8회 벨로이트국제영화제, 2013 수상'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셨죠. 그 후 2015년 어떠한 섬의 실체를 밝히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No Tomorrow, 2015)'도 많은 사람들의 호평 속에서 또 다른 흥미로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박성진 작가님과 이채영, 정혜인, 최민철, 허혜진, 김사희, 권용운, 김선빈 외의 좋은 배우들이 만나 제작되는 이 작품에 많은 사람들의 흥미로움을 이끌었습니다. 이 작품의 전작인 '타짜 (The War Of Flower , 2006)'는 죽기 전에 봐야 할 한국 영화 1001편에 있는 명작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후속작입니다. 그리고 타짜 세계관의 외전이래요. 완벽했죠.

하지만 결과는 많이 안 좋았습니다.. 전 세계 개봉도 못한.. 국내에서는 많은 비평에 속에 묻히게 된 희대의 똥작이 된 것이죠. 이 전작인 타짜가 우리에게 전해주었던 긴장감과 서스펜스들.. 인물들 간의 대립과 갈등들을 굉장히 흥미롭게 풀어내어 2시간 19분이라는 긴 상영 시간에도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몇 번을 봐도 흥미로움을 제공하였지만, 전작보다 부족한 스릴과 서스펜스들.. 와닿지 않는 로맨스, 원작에 내용을 제대로 담지 못한 잘못된 각색, 몇몇 와닿지 않는 시퀸스들이 많기에 시청하기 전 주의드립니다. '나는 오늘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편안하게 보고 싶다',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도 지긋지긋하다', '그냥 아무 이야기나 듣고 싶다' 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18세 등급의 원작 만화를 15세 등급으로 낮추어 각색된 탓에 굉장히 순해진 이야기가 되어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등장인물들도 복잡하지 않아서 이야기를 놓칠 일은 없을 것입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이것보다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유익한 일들도 많고요..


줄거리

윤 마담: "열 개"

허 대령: "에라이.. 다이"

남자: "전 다 가겠습니다"

윤 마담: "풀 하우스"

윤 마담: "아이코 미안해서 어떡하나"

오자와: "아이, 미안해서 어떡해요?"

오자와: "투 포 카드"

윤 마담: "아휴"

윤 마담: "아휴, 어디 그, 참신하고 예쁜 호구 없나?"

오자와의 독백: "갬블의 일인자"

오자와의 독백: "그 여자가 테이블에 앉는 거야"

오자와의 독백: "그 여자는 허벅지가 가려워서"

오자와의 독백: "잠깐 긁으려고 치마를 걷어 올린 것뿐인데"

오자와의 독백: "이 멍청한 남자들은"

오자와의 독백: "그 모습을 보는 순간부터 정신을 잃지"

오자와의 독백: "그걸로 게임은 끝이야"

오자와의 독백: "완전하게"

오자와: "이 자리에 욕심내는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미미: "손은 눈보다 빠르다"

미미: "하지만 타짜의 눈은"

미미: "그런 손보다 더 빠르다"

1년 전.. 늦은 저녁 언니 미혜의 자동차를 타고 어머니와 미미가 귀가를 하는 도중 의문의 괴한에게 습격당하게 되어.. 어머니는 현장에서 돌아가시고.. 미혜는 식물인간이 되었지만.. 강간으로 인해 임신을 한 참혹한 사건을 보여주며 영화의 이야기 시작됩니다.


후기

의외로 몰입도 있는 이야기

혹평에 다들 엉망진창인 이야기를 담고 있겠다고 생각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영화는 의외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의문의 사고,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품, 증거품이 미미가 알고 있는 어떠한 도박장이라는 것, 복수라는 공통점을 가진 인물, 혹독한(?) 타짜 수업, 육손에게 접근하는 과정, '오자와'와 고대흥과의 30년 만의 재회, 조직원들의 반란, 돈을 회수하기 위한 육손의 계략, 진짜 범인 등의 시퀸스들은 흥미롭습니다. 이야기들도 내용을 까먹게 될 정도로 정신없거나 산만하지 않아서 놓치거나 까먹을 일은 없을 것이고요.


혹평에 대하여..

원작 만화의 이야기를 15세 등급에 맞추려다 보니 생긴 이질감이랄까요? '갬블 1부 - 여타짜, 주인공 장미미'는 레즈비언을 비롯한 성 소수자들이 자주 나오는 작품이었습니다. 그것도 꽤나 굵직굵직한 역할로 말이죠. 갬블 1부의 주인공 장미미와 오자와는 원래 연인 관계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외투를 걸쳐주며 그들이 어떠한 관계라는 것을 모호하게 비춰주었죠. 개인적으로.. 15세 등급으로 낮추었다면.. 이성 간의 로맨스로 각색하거나.. 로맨스를 빼고 다른 시퀸스의 힘을 더 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여타짜의 장미미가 도박판에 뛰어들게 되는 이유는 본인이 강간당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아버지의 어떠한 과거에 원한을 산 인물이 살인 청부를 위탁하여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미미의 언니가 강간을 당하며 생기는 이야기로 각색이 되었죠. 그렇다면 더욱 불타는 복수심에 대한 어떠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 들려주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to be continued'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준 것이죠.

그리고 몇몇의 억지성 전개들이 상당히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타짜에서는 도박에서 사기를 치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우리에게 시사하면서 굉장히 위험한 행위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타짜에 스릴과 서스펜스를 증가시켜 주었죠. 하지만 여타짜에서는 이러한 서스펜스나 스릴을 찾기란 힘들었습니다. 영화의 중반까지는 장미미가 도박을 배워가는 과정을 담았어요. 그리고 후반에 터져야 할 어떠한 것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도로시와의 포커 경기죠. 미미의 사기가 발각되려던 순간 진수가 나타나서 도로시에게 총을 쏩니다. 그리고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살인도 일삼는 조직이.. 무서워서 숨어요.. 말이 됩니까? 그리고 잘못은 육손이 했는데요? 아무리 원한 관계라지만, 무고할지도 모를 인물을 즉결 처형해버리는 순간을 납득하기 힘들더라고요. 좋아요.. 다 좋아요.. 다 그렇다고 치자고요.. 경찰이 못 미더워서 즉결 처형했다 치자고요.. 그래서인지.. 경찰은 나타나지도 않아요. 하지만 누구 하나 이 살인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없어요. 사람이 죽었는데 추격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이후부터의 이런 식의 억지 전개는 정말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


결말 해석

직선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결말 해석할 수 없습니다. 결말을 알게 되신다면 영화 시청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므로 작성므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영화정보

관람 등급: 15세 이상

장르: 범죄, 스릴러, 느와르, 드라마

감독: 이지승

기획: 성채영, 장혜진

각본: 박성진

각색: 이지승

프로듀서: 나용국, 배효진

원작: 김세영의 만화 <여타짜>

제작: 정진호, 이지승

촬영: 김윤수

제작사: 하이컨셉픽처스, 더그레이트컴퍼니

배급사: 박수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Netflix)

개봉 날짜: 2021년 12월 8일

상영 시간: 1시간 36분 (96분)

DAUM 평점: ★ 3.4

NAVER 평점: ★ 4.3


출연진 (배우, 등장인물)

이채영 / 미미 역

곽지유 / 미혜 역

추귀정 / 어머니 역

김선빈 / 진수 역

정혜인 / 오자와 역

권용운 / 돼지이모(태민) 역

김슬기 / 옐로하우스 프로딜러 역

리 민 / 허대령 역

김사희 / 윤마담 역

허혜진 / 도로시 역

노영주 / 형식 역

최민철 / 육손 역

박정학 / 고대흥 역

최기섭 / 불곰 역


시청 가능 OTT 플랫폼

'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으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 신출내기 포커 플레이어. 끔찍한 범죄의 비밀을 풀기 위해,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단서를 따라 비밀 도박장에 입성한다'라는 이야기를 보는 곳은 하단의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작: 여타짜


재미있는, 재밌는 그래서 추천하는 한국 영화 '여타짜'의 정보와 줄거리, 영화의 포인트, 이 영화의 장단점, 출연진, 영상 보기 등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용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양한 콘텐츠들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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