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B컷 결말 해석, 후기, 평점

2022년 3월 30일 개봉된 한국 영화 'B컷 (B Cut , 2022)' 리뷰와 정보, 결말 해석, 후기, 출연진(배우, 등장인물) 소개, 시청 가능 OTT 플랫폼 등을 안내합니다. 그럼 추천하는 한국 영화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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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후기

흥미로운 이야기(?)

혹평에 대하여..

결말 해석

영화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배우)

시청 가능 OTT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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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의 홍보를 위해 개인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해당 작품을 모르시거나 많은 분들의 견해나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흥미있는 주제들을 작성한 내용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꼭 OTT 플랫폼을 통해 보시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B컷 / B Cut

2022년 3월 30일 '김진영' 감독님의 감독과 '김수인' 작가님의 각본으로 제작되어 개봉된 한국 영화 'B컷 (B Cut)'입니다. 고등학생 철수에게 배달된 아기바구니로 일어나는 코미디 드라마 영화의 '돈텔파파 (Don't Tell Papa, 2003)', 드라마 영화 '아들 (My Son, 2007)', 코미디 드라마 영화 '마파도 2 (Mapado 2: Back to the Island, 2007)', 미스터리 영화 '된장 (The Recipe, 2010)', 코미디 영화 '아부의 왕 (Mr. Xxx-kisser, 2012)'의 제작을 맡으셨으며,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과 까칠한 아기의 동거동락을 담은 코미디 영화 '아기와 나, 2008', '청담보살 (Fortune Salon, 2009)', '위험한 상견례 (Meet the In-Laws, 2011)', '음치클리닉 (Love Clinique, 2012)', '위험한 상견례 2 (Enemies In-Law, 2015)', '색다른 그녀, 2021'과 같은 다양한 코미디 장르의 감독을 맡으신 분으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리고 김수인 작가님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배우인 김동완, 전세현, 김병옥, 선우용여, 심현섭, 정정아, 동방우, 이철민의 출연 소식과 최재환, 조서후, 송연지, 인창목, 조현민 외의 좋은 배우들이 만나 제작되는 이 작품에 많은 사람들의 흥미로움을 이끌었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은 그동안 다양한 코미디 영화가 아닌 범죄 액션 스릴러로 대선후보의 B컷을 둘러싼 충격 스캔들이 펼쳐진대요.

하지만 결과는 안 좋았습니다. 전 세계 사람의 리뷰나 코멘트도 받지 못한.. 그저 그런 영화 정도였으니까요. 한국의 평가는 희비가 갈렸습니다. 검색 플랫폼마다 이 영화의 평점이 너무 달랐죠. 하지만 그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다양한 액션 스릴러 장르 작품들의 보통 수준 이하의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이 영화는 가지고 있더라고요. 드라마적 재미를 추구하셨다면 괜찮을 작품기도 하겠고요. 흥미로운 소재였지만.. 개인적으로 무엇인가 어긋나버린 느낌이 들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나는 오늘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보고 싶다', '어이없는 이야기라도 들려줘 봐라', '그냥 아무 이야기나 듣고 싶다' 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보기 힘들 정도의 폭력, 살인, 범죄 등을 담은 장면들은 없지만, 베드씬이 난무하는 영화이기에 주의 드립니다. 킬링타임용으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이것보다 좋은 작품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른 유익한 일들도 굉장히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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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승현: "오케이"

승현: "헤헤"

승현: "오호"

승현: "완전 노다지네"

승현: "자"

고객: "감사합니다"

고객: "지문 인식 잘되고요"

고객: "카메라랑 전화 다 이상 없습니다"

고객: "네, 얼마라고 했죠?"

승현: "10만 원이요"

승현: "근데 그"

승현: "사진첩 한번 보시겠어요?"

고객: "사진첩이요?"

고객: "이게 다 뭐예요?"

고객: "어? 다 지웠던 건데?"

승현: "고객님의 B컷이죠"

고객: "네?"

승현: "남들한테 보여 주고 싶은 사진은 A컷"

승현: "남들한테 보여 주고 싶지 않은 사진은 B컷"

승현: "이게 막 그렇게 막 쉽게 지워지고 이러는 게 아니거든요"

승현: "데이터의 흉터 같다고나 할까?"

고객: "아니, 근데 왜 그쪽이 이걸 복구해요?"

승현: "복구한 걸 알리지 않고 그대로 유포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고객: "그건 불법 아닌가요?"

승현: "내가 그랬는지, 누가 그랬는지 그쪽은 전혀 모를 텐데?"

승현: "아니, 그러니까 고객님은"

승현: "제가 이걸 살려 낼 수 있을 거라 상상도 못 하셨잖아요?"

승현: "아, 전에도 그렇게 지우셨구나"

고객: "아, 그럼 뭐 어쩌라고요?"

승현: "내가"

승현: "깔끔하게 영구적으로 삭제해 드리겠습니다"

승현: "요거 조금만 더 추가하시면..."

고객: "얼만데요?"

승현: "백만 원에 가죠, 백만 원"

영화는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약점을 들춰내 폭리를 취하는 어느 스마트폰 수리기사 안승현이라는 인물과 B컷의 뜻.. 을 알리며 시작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유명한 배우이자, 대한행복당 국회의원 김태산의 아내 윤민영이 망가진 휴대폰을 수리하기 위해 승현의 수리업체에 찾아 오게 되고.. 버릇을 주체하지 못한 승현이 그녀의 휴대폰을 해킹하여 찾아낸 B컷으로 인해 사건에 관련한 인물들이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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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흥미로운 이야기(?)

영화는 초반엔 생각보다 흥미로움을 전할 것 같더라고요. 남의 약점을 잡아 먹고 사는 핸드폰 수리업체 기사, 망가진 휴대폰을 수리하기 위해 방문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윤민영.. 그리고 그녀가 지금은 국회의원의 아내라는 것과 그녀의 B컷을 통해 그녀가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 그런 그녀와 사적으로 엮이고 싶어한 승현의 행보 등 말이죠. 하지만 이후 전개는 글쎄요.. 흥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아니신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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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에 대하여..

뭔가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것 같았는데 평범하지 않은 가정사를 보여주었다는 것 아닐까요? 영화의 초 중반에 엄청난 사건들이 터진 다는 것을 암시했는데.. 핸드폰 개조하고.. 산속으로 도주합니다. 흔한 액션 스릴러 영화에서 나오는 총격전이나 난투극, 추격전, 사건 조사 과정, 잠입, 첩보활동, 충격적인 배신, 의외의 어떠한 사건, 의문의 인물의 난입 등은 이 작품에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등장하는 인물들의 관계에서 서스펜스나 스릴을 느끼기에도 애매합니다. 비밀을 밝혀 알리려는 인물들과 비밀을 유지하려는 인물의 대립이 상당히 무미건조하달까요?

승현이 찾아낸 B컷들이 충격적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가 지독한 변태라는 것은.. 충격적이었지만.. 스릴이나 서스펜스를 느낄만한.. 더 큰 동기부여들이 없다는 거죠.. 예를 들어 마약 유통을 한다든지.. 인신매매범이었다든지.. 국가 자금을 빼돌린다든지요. B컷을 찾아내는 과정들도 스릴 있거나, 서스펜스 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들이 수월 수월해요.. 어떤 굴곡 없이 주인공들이 원하는 대로.. 모든 것들이 이루어져요.

수집된 증거들로 김태산을 몰락시키기 위한 행보들도 스릴 있거나 서스펜스 하지 않아요.. 윤민영의 어머니 집에서 와이파이 설치기사로 둔갑한 승현이 늦게 도착한 민영과 밀회하는 장면에서 스릴을 느껴보라는 건가요?.. 붙잡힌 그들이 쩔쩔매는 장면에서? 김태산이 자신의 아들에게 모든 비밀이 밝혀지는 장면에서? 모르겠어요.. 그냥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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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해석

김태산이 자신의 생일마다 항상 가는 별장이 있다는 것을 민영이 알려줍니다. 승현과 원식, 민영은 김태산의 별장 옆의 산에서 김태산과 최연정이 밀회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태산의 B컷을 마구 찍어대죠. 하지만 원식이 경호원들에게 들켜 끌려 들어가는 것을 승현과 민영은 목격하는 동시에 경호원들에게 들켜 도주하게 됩니다. 붙잡힐 위기에 빠진 승현은 강유라에게 전화를 한 뒤 위치 추적을 위해 휴대폰을 멀리 던지죠. 끌려간 그들은 분노한 김태산에게 민영이 원식을 죽이고 승현이 민영을 죽이려 들었지만 윤민영이 승현을 죽이고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민영을 죽이게 된다는.. 시나리오를 지시받게 됩니다. 하지만 강유라의 연락을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듯한.. 기철이 들이닥쳐 이 모든 것을 보게 되고..

최연정이 김태산과 내연관계라는 것을 승현과 민영이 폭로합니다. 태산은 이에 연정을 죽입니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기철은 태산을 죽입니다. 그리고 기철은 자살하죠. 사건 후 김태산 후보의 추악한 진실이 알려지면서 자유혁신당 강유라 후보가 당선하게 되고 김태산의 유산을 윤민영이 모두 물려받게 되죠. 입원한 원식에게 박카스(돈이 잔뜩 들어있는..)를 선물해 주지만 원식은 박카스에 신물이나서 청소부 아주머니에게 선물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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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관람 등급: 18세 이상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범죄, 느와르, 액션, 스릴러

감독: 김진영

각본: 김수인

원안/각색: 한장혁

제작/기획: 김상윤

프로듀서: 최명기

제작: 김상윤

촬영: 이창섭

조명: 한기업

편집: 문인대

음악: 김종천

제작사: 영화사 필, 더콘텐츠온

배급사: 더콘텐츠온, 넷플릭스 (Netflix)

개봉일: 2022년 3월 30일

상영 시간: 93분 (1시간 33분)

평점[IMDb]:★★★★★☆☆☆☆☆

DAUM 평점: ★ 4.2 / 10

NAVER 평점: ★ 9.3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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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배우, 등장인물)

김동완 / 안승현 역

최재환 / 도원식 역

전세현 / 윤민영 역

김병옥 / 김태산 역

이철민 / 경호실장 역

조현민 / 김 비서 역

이창목 / 김기철 역

송연지 / 최연정 역

조서후 / 강유라 역

동방우 / 원로 역

선우용여 / 민영 모 역

심현섭 / 쉐프 역

정정아 / 청소부 역

안용준 / 승현 동창 역

박정숙 / 아나운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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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가능 OTT 플랫폼

'고객의 망가진 해드폰을 복구한 데이터 복구 업체 운영자. 거기서 찾아낸 사진으로 인해 정치인과 여배우가 연루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데'라는 이야기를 보는 곳은 하단의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작: B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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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재밌는 그래서 추천하는 한국 영화 'B컷'의 정보와 줄거리, 영화의 포인트, 이 영화의 장단점, 출연진, 영상 보기 등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용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양한 콘텐츠들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