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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한국영화

공기살인 결말, 실화, 가습기 살균제 사건

by R.M.D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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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2일 개봉된 한국 영화 '공기살인 (Toxic, Air Murder, 2022)' 리뷰와 정보, 결말 해석, 후기, 출연진(배우, 등장인물) 소개, 시청 가능 OTT 플랫폼 등을 안내합니다. 그럼 추천하는 한국 영화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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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후기

1995년 봄..

사건의 원인 / 일지

결말 해석

영화 정보

공기살인 영화 음악/OST

출연진 (등장인물, 배우)

시청 가능 OTT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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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살인'의 홍보를 위해 개인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해당 작품을 모르시거나 많은 분들의 견해나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흥미있는 주제들을 작성한 내용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꼭 OTT 플랫폼을 통해 보시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공기살인 / TOXIC / Air Murder

2022년 4월 22일 소설가 '소재원'작가님의 장편 소설 <균>'조용성'감독님의 감독과 각본으로 각색하여 제작한 한국영화 '공기살인'입니다. 2008년 <나는 텐프로였다>로 등단한 소재원 작가님은 사회비판적인 소설을 주로 집필하는 소설가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외에도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 <터널>과 이 작품을 합쳐 4개의 작품이 영화화되었고, <이별을 떠났다>라는 작품은 드라마화되면서 재능을 인정받아 드라마 작가로도 데뷔하신 분이시기도 하죠.

조용성 감독님은 2004년 '폼생폼사, 2004'에 출연하면서 수호와 수은의 달콤한 로맨스를 담은 멜로 드라마 영화 '파랑주의보 (My Girl And I, 2005)'에서 연출을 맡으신 후, 2013년 신기록을 향한 두 남자의 황홀한 레이스를 담은 영화 '노브레싱 (No Breathing, 2013)'을 통해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 작품은 '50회 백상예술대상, 2014'을 수상하고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배우인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장혁진, 김정태, 송영규, 장광, 이유준, 조서후, 이지훈, 성병숙, 노정현의 출연 소식과 최원식, 강태우, 이창주, 이미라 외 좋은 배우들이 만나 제작되는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었습니다. 바로 1994년 최초로 옥시레킷벤키저, 애경 등의 기업들이 출시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벌어진 대참사 재난을 담은 영화이기 때문이었습니다. 1994년부터 2021년 사이에 신고된 것만 1,740명.. 추정치로는 사망자 약 20,366명, 부상자 5,902명~95,000명, 노출자 8,940,000명이 발생한 최악의 화학 참사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 경각심을 위한 작품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작품에 평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더라고요. 마음먹는다면 이 사건의 내막과 진실을 우리는 많은 기사와 사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을 재미를 위해 보신 분들은 없으실 것입니다. 관객들의 흥미로움을 위해 각색이 된 것이 아닌 많은 실화를 기반으로 경각심을 주는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가 아니기에.. 유가족 한 분 한 분의 심정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더 이상 이런 기업들의 횡포와 국민들은 실험체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국민들을 실험체로 만든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향해 경고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이 작품을 보시는 것 어떨까요? 마음 아픈 참사였고, 피해자분들은 고통스러운 삶을 지내고 계십니다. 남의 일이 아닙니다. 만약.. 이 제품이 국민들이 모르는 위험한 성분이 첨가된 물이었다면, 관계자들이 이것을 승인한다면, 전 국민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요..


줄거리

'이 영화는 2011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길주: "여보, 일어나서 아침 먹어"

길주: "그러다 출근 늦는다?"

태훈: "뭐야?"

태훈: "뭐야, 이거!?"

태훈: "여보, 이거 뭐야?"

길주: "왜? 술상까지 차리라더니"

태훈: "헐.."

태훈: "아이씨"

태훈: "누구하고 먹은 거야? 씨"

태훈: "아이씨, 조금 먹었는데..."

태훈: "아이고"

태훈: "자, 자, 자, 자, 자"

태훈: "아, 나 어제 인호랑 술 먹었는데"

태훈: "저게 왜 있는 거야?"

길주: "어휴"

태훈: "북엇국, 자"

태훈: "크하..."

태훈: "장사해도 되겠다"

길주: "에흐.. 참.."

태훈: "근데 민우는 같이 안 먹어?"

길주: "아이, 요즘 영 컨디션이 안 좋네"

길주: "아, 좀 더 자게 두려고"

태훈: "그래?"

태훈: "아, 그러지 말고 병원으로 한번 데리고 나와"

태훈: "내가 자세히 좀 봐야겠다"

길주: "아이, 됐어, 당신 바쁜데"

길주: "괜히 우리까지 눈치 보여"

길주: "아이, 정 안 좋으면 동네 병원 가면 돼"

길주: "거기도 잘 봐"

민우: "아빠..."

태훈: "응"

태훈: "굿 모닝!"

태훈: "너 아프지 좀 마라"

태훈: "아빠 속상하잖아"

민우: "응, 알았어"

태훈: "다 나으면 아빠랑 놀이동산 놀로 가자"

민우: "정말?"

태훈: "응!"

민우: "약속"

태훈: "오케이, 약속"

태훈: "더 자, 더 자, 자"

태훈: "빨리 나아야지? 응"

인호: "아유, 배고파"

인호: "아, 형도 이제 밥 먹는 거야?"

태훈: "어, 어서 와, 응"

인호: "어휴, 내가 드러워서 이 병원을 때려치든가 해야지"

인호: "아니, 의사는 모자라 죽겠는데 왜 수술방은 자꾸 늘리냐고? 어?"

인호: "우리가 뭐, 기계야?"

태훈: "아이고"

태훈: "정작 앞에서는 한마디도 못 하면서"

태훈: "조용하고 그냥 밥이나 먹어라 또 수술 있다며"

인호: "수술은 뭐, 계속 있지"

인호: "아, 근데 요즘에 형네 처제 인기 최고더라?"

인호: "오늘도 검색어 1위 찍고 뉴스 타던데?"

태훈: "우리 처제가?"

인호: "응"

남자: "후..."

영주: "야, 이새끼야!"

남자: "아후"

영주: "아프냐? 어?"

영주: "그러니까 함부로 놀리지 마라"

영주: "다음번엔 확 잘리는 수가 있다?"

앵커: "대검찰청 한영주 검사가 현재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서"

앵커: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앵커: "성폭행 피해자 폭행 사건 때문인데요"

앵커: "피해자 A 군은 아주 긴 시간"

앵커: "병원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장: "한영주!"

부장: "한영주 어디 있어?"

양계장: "어, 한영주 검사님 지금 외근 나간 상태입니다"

부장: "이 꼴통 들어오는 즉시 내 방으로 튀어오라 그래, 알았어?"

양계장: "네, 알겠습니다. 오는 즉시 부장님 방으로!"

양계장: "갔어요"

양계장: "이제 그만 나오세요"

영주: "하..."

영주: "나 진짜 죽는 줄 알았네"

영주: "우리 나가서 점심이나 먹죠"

영주: "제가 오늘 특갈비탕 쏠게요"

양계장: "콜? 크크"

실무관: "저도 콜이요. 헤헤"

영주: "빨리빨리"

양계장: "어유, 특갈비탕"

양계장: "맛있겠다. 아이, 특갈비탕 이 앞에"

양계장: "진짜 잘하는데, 거기 말씀하시는 거 맞죠, 지금?"

영주: "헤헤"

양계장: "고기를 먼저 묵어야 될지"

양계장: "국물을..."

영주: "컥..."

영주: "하아..."

영주: "어흠..."

영주: "오셨습니까? 부장님"

부장: "넌 지금 특갈비탕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부장: "니들도 마찬가지야, 이씨"

부장: "전부 따라 나와!"

양계장: "하아..."

영주: "하..."

태훈: "어, 그, 민우 괜찮아?"

길주: "어, 좋아져서 수영장 갔어"

길주: "아니"

길주: "근데 영주, 얘는 왜 그렇게 사고를 치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길주: "주말에 집에 오기로 했으니까, 그때 당신이 뭐라고 좀 해"

태훈: "푸핫, 아, 왜"

태훈: '어, 알고 보니까 좋은 일 했더구먼"

태훈: "아, 나 오늘 좀 늦을 것 같으니까"

태훈: "민우랑 저녁 먹저 먹어"

길주: "알았어, 당신도 잘 챙겨 먹어"

길주: "응"

길주: "어머, 간식 준비해야겠다"

강사: "하나, 둘, 셋, 넷"

친구: "민우야, 너 이제 안 아파?"

민우: "응, 이제 하나도 안 아파"

친구: "아, 아프지 마"

친구: "민우, 너 없으면 심심하단 말이야"

민우: "응, 알았어"

강사: "하나, 둘, 셋, 넷"

강사: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자, 점프"

강사: "뛰세요, 뛰어, 뛰어"

강사: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2011년부터 발생한 의문의 아픔으로 시달리는 민우라는 소년이 수영 중 정신을 잃게 되는 사건을 보여주며.. 일상적인 삶을 살던 가족의 일상이 파탄 나는.. 1994년부터 2023년 현재도 진행 중인.. 사건의 진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후기

1995년 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지원 종합포털(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의하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사람들의 폐에서 섬유화 증세가 일어나, 2021년 1월 12일 까지 신고된 사망자만 1,740명, 부상자 5,902명에 달하는 피해자가 발생한 화학 재해입니다. 국제기구인 '사회적 참사 특별 조사 위원회'의 연구 결과로는 신고되지 않은 사례를 포함해 1994년부터 2011년 사이에 사망자 20,366명, 건강피해자 950,000명, 노출자 8,940,000명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였으며, 1~2차 조사에서 인정된 폐 손상 피해자(221명)의 57%(125명)가 5세 미만의 영유아, 16%(35명)이 임산부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이 정도 규모의 화학 재해는 극히 드물며, 인도의 보팔 가스 누출 사고와 일본의 미나마타병, 미국 듀폰사의 PFOA 정도만이 규모 면에서 비교될 수 있다네요.

이 작품은 치사율 70~80%, 원인 불명의 간질성 폐 질환 환자가 1995년 매년 봄철마다 발생하고 해당 폐 질환이 2006년 서울아산병원 홍수종 교수님 외 전문가분들에 의해 인지되고, 2011년 8월.. 가습기 살균제가 해당 폐 질환의 원인임을 서울아산병원 이무송 교수님 외 전문가분들에 의해 밝혀지며 사건의 진상인 옥시레킷벤키저, 애경, SK케미칼,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GS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 홈플러스, 다이소, 헨켈, 코스트코 등의 기업이 치명적인 가습기 살균제의 제조와 유통이 원인이었다는 것과 옥시레킷벤키저를 비롯한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들의 비윤리적 행위를 고발하고 관계자들을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홍수종 교수님'의 행보를 각색하여 우리들에게 시사합니다. 그렇기에 홍수종 교수님의 어떤 심정으로 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 하셨는지 와닿았네요. 조용선 감독님과 소재원 작가님, 이무송 교수님 외 많은 전문가분들이 계셨기에 더 큰 피해가 속출하지 않았다는 것과 이 사건을 다시 한번 인지하게 된 것에 감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 나무위키

본 참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습기 살균제'라는 제품이 무엇이며, 왜 유해하고, 어떻게 이런 위험한 제품이 시판될 수 있었는지 알아야 한다. 본 사건과 관련된 각종 민/형사 소송이 2012년부

namu.wiki


사건의 원인 / 일지

'폴리헥사메틸렌구이니딘(PHMG)'이 원인이었습니다.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 당시 가습기 살균제의 살균 성분으로 사용된 물질로 PHMG를 비롯해 폴리헥사메틸렌비구아니드(PHMB),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등과 같은 물질은 피부독성이 다른 살균제에 비해 약해 샴푸, 물티슈 등 여러 가지 생활화학 제품에 이용되었지만, 임상실험에서 호흡기로 흡입될 때 독성이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본 사건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힌 물질은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인산염(Polyhexamethylene guanidine phosphate, PHMG-P)'으로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발생 당시, 옥시레킷벤키저와 SK케미칼 등의 기업은 흡입독성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던 물질인 PHMG-P가 첨가된 가습기 살균제 제품을 1994년 최초 출시하는 일을 벌인 것입니다.

1996년 SK케미칼의 전신 유공이 가습기 살균제 원료 PHMG 제조 신고서를 환경부에 제출한 건 1996년으로 신고서에 흡입하면 해로울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정부는 추가 독성 자료를 요구하거나 유독물로 지정하지 않습니다.

1998년 미국 환경청의 농약 재등록 적격 결정 보고서에는 MIT 성분에 대한 경고를 밝혔습니다. 2등급 흡입 독성물질로, 실내에서는 더욱 빠른 속도로 흡입돼 우려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휘발성과 부식성까지 있다는 경고였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보고서가 나온지 10년이 넘도록 이런 사실을 파악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2000년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가 살균제 개발 전에 살균성분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로 부터 직접 제품 유해성 경고를 받고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2000년 중반에 옥시 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있던 최모씨(구속)는 서울 모처에서 생활화학제품 제조업체 E사 대표 노모씨(55)를 만났습니다. 노 대표는 당시 최씨에게 'CMIT-MIT와 달리 PHMG의 흡입독성은 국내외에서 전혀 검증된 바 없다. 자체적인 독성 실험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결국 흡입 독성실험은 생략된 채 2000년 10월 PMHG를 원료로 한 가습기 살균제가 시판되었습니다.

2003년 SK케미칼은 PHMG를 호주로 수출하면서 호흡기로 흡입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보고서를 현지 정부에 제출했지만 국내 제조회사에는 제대로 알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세퓨의 원료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을 처음 수입한 업체가 유해성심사를 신청하면서 용도를 밝히지 않는 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정부의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들어났죠. 심지어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퓨'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에 대해 정부가 유독물질이 아니라는 고시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국립환경연구원이 2003년 6월 10일 관보에 고시한 내용이며 스프레이 제품임에도 흡임독성 시험을 하지 않았으며 신청서도 엉터리로 작성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결말 해석

실제 사건과 동일합니다. 각종 민/형사 소송이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도 진행중이며.. 정부나 기업 등 여러 기관들의 책임 회피와 미흡한 수습 및 대처, 불투명한 정보공개, 비윤리적 대응 등으로 인해 더 정확한 진실을 밝히는데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이후, 환경부의 살생물제 전수조사, 규정 위반 생활화학제품 판매중단 및 회수, 제조물 책임법 개정, 옥시 불매운동등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옥시레킷벤키저의 비윤리적 대응 - 나무위키

2022년 8월 1일 jtbc에서 보도한 옥시 임원의 발언이 논란이다. 해당 인터뷰 영상 전문 이 임원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300만원을 단순노출 피해자에 지급하라는 명령에 관해 그 단순노

namu.wiki

2022년 3월, 사망자의 연령에 따라 유족 지원금을 지급하고, 가장 증상이 심각한 초고도 피해자에게는 연령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조정안을 도출하였습니다. 조정 대상 피해자는 7,027명이며, 기업이 부담할 금액은 추산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4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조정안에 대해 당사자인 9개 기업중 애경과 옥시가 피해조정안에 대해 조정금액과 분담비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부동의하여 절차가 중지되었습니다. 옥시와 애경은 본 사태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킨 기업으로, 조정안 기준 약 62%의 피해보상금을 부담해야 했었는데요.

피해 조정위원회의 활동 기한이 2022년 4월로 종료되기에, 문재인 정부 기간 내의 피해 조정이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최대 가해기업인 옥시와 애경이 여전히 책임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문민정부(김영삼)에서 시작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은, 국민의 정부(김대중), 참여정부(노무현),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를 거쳐 윤석열 정부까지 이어지게 되었으며, 7개의 정부에 걸친 초장기 사건이 된 상황입니다.

2023년 5월 15일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기업 중 하나인 옥시레킷벤키저가 피해자 구제급여 지급을 위한 추가 사업사 분담금을 기한이 임박해서 납부했습니다. 환경부로부터 사업자 분담금을 부과받은 가습기살균제/원료물질 사업자 23곳 중 분담금을 내지 않은 사업자는 이제 2곳입니다. 정부로부터 피해등급이 정해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모두 4,929명에 달합니다. 2023년 4월 말까지 가습기 살균제 참사피해자는 정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신고된 의하면 피해신청은 7,837명, 사망 1,815명, 생존피해자는 6,023명입니다. 5월 31일, 폐 손상 3,4단계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화정보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재난,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느와르, 서스펜스, 법정

감독/각본: 조용선

원작: 소재원의 소설 <균>

제작: 유재환

음악: 정지훈

음향: 박주강

동시녹음: 김시현

미술: 임성미

촬영: 최세일

조명: 오석필

편집: 조한울

제작사: ㈜마스터원엔터테인먼트

배급사: TCO㈜더콘텐츠온

스트리밍: Viu, 넷플릭스(Netflix)

개봉일: 2022년 4월 22일

상영 시간: 108분 (1시간 48분)


공기살인 영화 음악/OST


출연진 (배우, 등장인물)

김상경 / 정태훈 역

윤경호 / 서우식 역

이선빈 / 한영주 역

서영희 / 한길주 역

이지훈 / 인호 역

이유준 / 양계장 역

장혁진 / 조대표 역

추성모 교수 역

송영규 / 지검장, 정경한 변호사 역

장광 / 박지상 역

김영웅 / 장태성 교수 역

하진철, 최원석, 김범연 / 질병관리본부 직원 역

이상구 / 국가기술표준원 직원 역

임정운 / 식약처 직원 역

진선미 / 환경부 직원 역

김경식 / 보건복지부 직원 역

김정태 / 한현종 역

조서후 / 우식의 아내, 서민지의 어머니 역

서민지, 서우식의 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역

민우, 태훈의 아들 역

성병숙 / 지영 모 역

조수아 / 지영 역

장혁진 / 조선오 역

노정현 / 아빠 역

조서후 / 은정 역

최원식이창주 / 재벌집 아들 역

이미라 / 패해자5 역

강태우 / 청문회진행자 역


시청 가능 OTT 플랫폼

'아내와 아들이 원인 모를 폐 질환에 걸리자 절망에 빠진 의사. 그런데 비슷한 발병 사례가 더 많이 있을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안전성이 의심되는 한 제품이 원이라는 사실도'라는 이야기를 보는 곳은 하단의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작: 공기살인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작: 웨이브


추천하는 한국 영화 '공기살인'의 정보와 줄거리, 영화의 포인트, 이 영화의 장단점, 출연진, 영상 보기 등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용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양한 콘텐츠들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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