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6일 개봉작 미국 영화 '인비테이션 / THE INVITATION' 리뷰와 정보, 결말 해석, 후기, 출연진(배우, 등장인물) 소개, 시청 가능 OTT 플랫폼 등을 안내합니다. 그럼 추천하는 미국 영화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인비테이션 목차
'인비테이션 / THE INVITATION'의 홍보를 위해 개인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해당 작품을 모르시거나 많은 분들의 견해나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영화의 흥미 있는 주제들을 작성한 내용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꼭 OTT 플랫폼을 통해 보시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인비테이션 / THE INVITATION
2022년 8월 26일 '제시카 M. 톰슨 (Jessica M. Thompson)'의 감독과 '블레어 버틀러 (Blair Butler)' 작가의 각본으로 제작되어 개봉된 미국영화 '초대장 / 인비테이션 / THE INVITATION'입니다. 제시카 M. 톰슨 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단편 영화 '하이킹 (Hike)', '페르시피오 (Percepio)', 3 (Three)', '건너편 연못 (Across the Pond)'를 시작으로 IMDb 7.3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은 코미디 드라마 '디 엔드 (THE END, 2022)'의 10개의 에피소드 중, 6개의 에피소드를 감독했으며, 성폭행에서 살아남은 여성을 담은 드라마 '더 라이트 오브 더 문 (The Light of the Moon)'과 다큐멘터리 '무적 (Unstoppable)'의 에피소드 1등의 작품을 감독 각본 한 인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X-BOX와 다양한 게임 채널 대본을 작성하다가 액션 어드벤처 'Polaroid, 2019', 호러 'Helstrom', 'Hell Fest'로 장르를 변환하기 시작한 작가 블레어 버틀러가 만나게 되었죠.
이렇게 두 사람이 만나 제작되는 이 작품에 많은 사람들의 흥미로움을 이끌었지만.. 결과는 많이 안 좋았습니다.. 전 세계의 전문 평론가들조차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희대의 똥작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반헬싱'에서 등장하는 드라큘라나, '나는 전설이다'에서 나오는 드라큘라. '블레이드',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등과 같은 드라큘라나 뱀파이어는 이 작품에는 등장하지 않습니다. 강렬한 것을 원하신다면 다른 콘텐츠가 더 좋으실 거예요. 굉장히 순하고 편안한 스릴러입니다. '나는 오늘 아무 생각 없이 영화를 편안하게 보고 싶다',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도 지긋지긋하다', '잔인한 것 좀 그만 보고 싶다' 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몇몇 강렬한 씬이 있기는 하지만.. 슬래셔 장르처럼 극도로 잔인하지는 않아서 부담스럽지도 않고, 등장인물들도 복잡하지 않아서 이야기를 놓칠 일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는 게 오랜만이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줄거리
어느 시대인지 모를 어느 세계의 야심한 밤의 대 저택..
집사: "마님, 뭐라도 드셔야 합니다"
집사: "이대로는 몸이 못 버텨요"
여자: "더는 안 하겠어요.. 더는 못 해요..."
집사: "하실 수 있어요. 하셔야만 합니다". 모두 마님을 걱정하고 있습..."
집사: "마님이 나갔다! 마님이 나갔어! 찾아라!"
집사: "저장고도 뒤져 봐! 바깥에도 나가 봐! 어서!"
집사: "문 걸어 잠그고 방문도 잠가!"
여자: "이 모든 건... 내가 끝내야 해"
집사: "마님, 잠깐만요!"
집사: "안 됩니다! 안 돼요!"
CEO: "감사합니다."
CEO: "언락 유어 패스트의"
CEO: "10주년 기념행사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CEO: "사람들은 늘 관계를 열망합니다. 그게 저희 사업의 핵심이죠"
이비: "소고기 카르파초입니다"
CEO: "가족 간의 유대와 소속감을 원해요"
CEO: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려 하죠"
이비: "소고기 카르파초입니다"
CEO: "스스로 질문해 보십시오"
CEO: "나는 누구인가?"
이비: "소고기 카르파초입니다"
CEO: "내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이비: "소고기 카르파초다, 자식아"
그레이스: "미친놈이네, 전화할 거야?"
이비: "아니, 징그럽게"
그레이스: "그러면 내가 한다"
그레이스: "이비, 그러지 마 찬밥 더운밥 가릴 때냐"
이비: "그렇게 돈이 많으면 어떤 기분일까?"
그레이스: "막 사람도 수족처럼 부리고 그러겠지"
그레이스: "실제로도 그러잖아, 그래서 네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거고"
그레이스: "난 오늘 가슴 스치기랑 엉덩이 만지기 당했어. 넌?"
이비: "난 가슴만 둘"
그레이스: "신났겠네"
토니: "인사팀에 전화 넣어 줘요?"
그레이스: "아, 토니. 그냥 장난친 거예요"
이비: "농담이죠"
토니: "두 사람 자리 주면 감지덕지할 여자애들 널렸다는 것만 알아둬요"
그레이스: "재수 똥 덩어리"
그레이스: "내가 선물 백 챙겼지"
그레이스: "이번엔 작은 와인병들 들어있더라"
이비: "최고다"
그레이스: "DNA 테스트도 있더라고"
그레이스: "어쨋든 난 간다. 내일 중간고사라서"
이비: "넌 잘할 거야"
그레이스: "당연하지, 갈게"
재생.. '엄마 - 1년 전 기록..'
엄마: "안녕, 우리 딸 이비, 엄마다. 생일 축하해. 넌 정말 뛰어난 예술가야"
엄마: "앞으로 네 미래는 창창할 거고,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다"
엄마: "아빠도 자랑스러워하셨을 거야"
엄마: "홀로 남는 게 두렵겠지만.. 엄마는 항상 너와 함께야"
엄마: "상황이 힘들 때.."
엄마: "넌 네 생각보다 강하단 걸 기억하렴"
엄마: "널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이비: "저도요, 엄마"
엄마: "그러면 끊을게"
'등록하고 여러분의 과거와 만나세요'
이렇게 이비는 친구 그레이스와 서빙 일을 하며 뛰어난 도공이 되고자 미대 석사 과정 중이지만, 잘 되지도 않고.. 삶도 잘 안 풀리는 막막함에.. 어머니를 그리워합니다. 부모님의 옛 사정으로 친척도 모르고요. 오늘도 고립감에 외로움이 사무치기 시작할 때.. 결국 이비는 그레이스가 준 종이봉투에 있던 DNA 테스터를 'FIND yourself' 업체에 보내게 됩니다.
'안녕.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나의 미국 사촌! 이번 주에 일 때문에 뉴욕에 갈 예정인데 커피/차 마실래?'
그리고 어느 날.. 'FIND yourself'에서 '올리버 알렉산더 3세'라는 육촌 형제가 존재한다는 결과를 얻게 되죠.
이비: "나한테 육촌이 있대"
그레이스: "완전 백인 중 상백인이네"
이비: "만나재"
그레이스: "인터넷에서 만난 낯선 사람이? 그건 아니다"
이비: "이제 하나 남은 가족이거든.."
그레이스: "그래서 피싱에 낚이시겠다? 잘한다"
이비: "고급 스카프도 하고 있는데, 나 같은 빈털터리한테 뭘 뜯어내겠어?"
그레이스: "네 신장. 여기 장기 매매 사이트 아니야?"
그레이스: "염가 장기 기증자 구한다고 구석에 쓰여 있네"
이비: "그리고 영국인이잖아. 영국인들이 얼마나 친절하다고"
그레이스: "식민지를 하도 해 먹었으니 죄책감에 그렇겠지"
그레이스: "매너 좋다고 그 사실이 어디 가나?"
이비: "아니, 그런데, 세 번 연속 백인 남친 사귀던 게 누구더라?"
그레이스: "어어 그래서 상담 받고 있거든. 그렇게 보지 마"
그레이스: "내 말은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거야"
그렇게 이비는 그레이스의 걱정에 근심 반 기대 반 올리버를 만나게 되고.. 올리버는 이비와 즐거운 얘기 중 이비의 족보를 알려줌과 함께 사촌들이 더 존재함을 알리고 곧 열릴 알렉산더 가문의 결혼식에 그녀를 초대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후기
의외로 몰입도 있는 이야기
의외로 몰입도 높은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훌륭한 설정, 예측할 수 없는 등장인물들과 흥미로운 상황들 환상적인 설정을 가졌습니다. 이비가 성에 도착하고 겪게 되는 모험들은 굉장히 흥미로울 것입니다. 도서관 개관, 침실, 식탁, 무도회장과 와인 저장고, 스파, 서재 등 많은 시퀸스가 훌륭합니다. 이야기들도 내용을 까먹게 될 정도로 정신없거나 산만하지 않아요. 정말 굉장히 차분하고 잔잔한 합니다. 그리고 고전 고딕 공포 영화의 이야기에 부응하기 위해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고딕들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건물, 계단, 침실, 커튼, 쇠창살, 등장인물들의 의상부터 모든 것들이 융합되어 굉장히 세련된 장면들을 보여줘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줍니다.
혹평에 대하여..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미드써머(Midsommer, 2003)',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2019)', 겟 아웃(Get Out, 2017)'작품이랄까요? 물론 이 작품만큼 인비테이션은 공포와 스릴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개봉된 드라큘라나 뱀파이어를 다룬 많은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에 대한 새로운 도전(?)은 좋았지만, 굉장히 구식 공포 느낌이 강합니다. 영화의 초창기 흑백 영화에 나왔던 이야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새로운 것인가요? 현대 드라큘라나 뱀파이어 작품들을 접한 사람들에게 굉장히 무모했던 도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이야기들은 굉장히 흥미로웠지만 공포와 스릴이 부족합니다. 와인 저장창고까지는 어떠한 이야기를 보여줄지에 대한 호기심에 정말 기대를 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장점인 차분하고 산만하지 않은 이야기가 단점이기도 하죠.. 영화는 결말까지 어떠한 복선 없는 진행을 보여주어서 모든 것이 예측이 가능합니다.
결말 해석
직선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결말 해석할 수 없습니다. 결말을 알게 되신다면 영화 시청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므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영화정보
관람등급: 15세 이상
장르: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제작 국가: 미국
감독: 제시카 M. 톰슨 (Jessica M. Thompson)
프로듀서: 에밀 글래드스톤 (Emile Gladstone)
각본: 블레어 버틀러 (Blair Butler)
음악: 다라 테일러 (Dara Taylor)
촬영: 아텀 이킨 (Autumn Eakin)
편집: 톰 엘킨스 (Tom Elkins)
개봉일: 2022년 8월 26일
상영 시간: 1시간 45분
배포자: 소니 픽처스 (Sony Picures)
제작사: 스크린 젬즈 (Screen Gems)
평점[IMDb]:★★★★★☆☆☆☆☆
Retton Tomatoes
평론가 호감도: 29%
평론가 점수: 별 3.5 이상 투표자 59%
Metascore: 45점
인비테이션 영화 음악/OST
출연진 (배우, 등장인물)
나탈리 엠마뉴엘 (Nathalie Emmanuel) / 이비 역
코트니 테일러 (Courtney Taylor) / 그레이스 역
휴 스키너 (High Skinner) / 올리버 역
토머스 도허티 (Thomas Doherty) / 드빌 역
스테파니 코르넬리우센 (Stephanie Corneliussen) / 빅토리아 역
알라나 보덴 (Alana Boden) / 루시 역
숀 퍼트위 (Sean Petwee) / 렌필드 집사
캐롤 앤 크로포드 (Carol Ann Crawford) / 스위프트 부인
시청 가능 OTT 플랫폼
'교류가 없던 육촌과 연락이 닿은 이비는 영국에서 열리는 호화로운 결혼식에 초대받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둡고 뒤틀린 가족의 비밀을 발견한다. 어쩌면 그녀의 인생을 뒤흔들지도 모를 비밀을'라는이야기를 보는 곳은 하단의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미국영화 추천작: 인비테이션
재미있는, 재밌는 그래서 추천하는 미국 영화 '인비테이션'의 정보와 줄거리, 영화의 포인트, 이 영화의 장단점, 출연진, 영상 보기 등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용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양한 콘텐츠들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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