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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 결말 해석, 후기, 평점

by R.M.D 202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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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6일 개봉작 미국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A Quiet Place Part II)' 리뷰와 정보, 결말 해석, 후기, 출연진(배우, 등장인물) 소개, 시청 가능 OTT 플랫폼 등을 안내합니다. 그럼 추천하는 미국 영화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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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후기

소리가 사라진 세상

생존한 사람들의 삶

혹평에 대하여..

결말 해석

영화 정보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음악/OST

출연진 (등장인물, 배우)

시청 가능 OTT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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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홍보를 위해 개인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해당 작품을 모르시거나 많은 분들의 견해나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흥미 있는 주제들을 작성한 내용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꼭 OTT 플랫폼을 통해 보시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 A Quiet Place Part II

2021년 6월 16일 '존 크래신스키 (John Krasinski)'감독과 2명의 작가 '브라이언 우즈 (Bryan Woods)', 스콧 벡 (Scott Beck)'의 각본으로 제작되어 개봉된 미국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입니다. 배우이자 미국 영화 및 TV 프로그램의 스타 존 크래신스키 감독은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장르에 굉장히 뛰어난 감독입니다. IMDb에서 8점을 평가받는 드라마 '잭 라이언 (Jack Ryan, 2018~2023)'과 함께 다양한 액션, 어드벤처, 스릴러 영화 'DC 리그 오브 슈퍼-펫 (DC League of super-Pets, 2022)',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2022)', '프리 가이 (Free Guy, 2021)', '넥스트 젠 (Next Gen, 2018)',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 '디트로이트 (Detroit, 2017)' 등 거의 대부분의 작품들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10만점에 6~9점을 평가 받을 정도니까요.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알려진 감독입니다.

'존 크래신스키 (John Krasinski)'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2018)''헌트 (Haunt, 2019)', 미국의 TV 프로그램 '50 States Of Fright, 2020)'로 잘 알려진 '브라이언 우즈'와 '스콧 벡'이 2021년,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다음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두 감독이자 작가는 같은 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작품들을 감독, 각본 한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죠.

'브라이언 우즈 (Bryan Woods)', 스콧 벡 (Scott Beck)'

미지의 존재를 담은 이 영화는 역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고 다음 이야기를 보고 싶은 사람들로 가득했죠. 그리고 결과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갑작스러운 미지의 존재의 등장으로 극단적이고 많은 슬픔들 담은 전작도 흥미로웠지만, 후속편의 이야기도 굉장히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 되었고 '콰이어트 플레이스 3'를 보여달라는 사람들의 아우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콰이어트 플레이스 3'의 제작이 진행 중과 2024일 개봉을 밝혀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다른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어드벤처 드라마 작품들과 다르게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좀비나 뱀파이어, 다양한 국가의 귀신들이나 괴물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미지의 외계 생명체로 인한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황을 담고 있기 때문이죠. 몇몇.. 강렬한 씬들이 있기는 하지만 고어나 슬래셔 장르처럼 극도로 잔인한 장면들이 많지 않아서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무섭고 긴장감 넘치지만 이 이야기를 계속 볼 수 있는 편안함 들을 가지고 있죠. 미지의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만화책 한 권을 보는 재미를 보여줄 것입니다.


줄거리

사건 발생 1일 전..

리: "로저"

아나운서: "8시 52분, 광장 한가운데서..."

아나운서: "현재 들어온 정보만으로는..."

아나운서: "건물 내 부상자 수는..."

리: "무슨 일이래요?"

로저: "폭탄인 것... 같은데..."

부인: "안됐어..."

TV 프로그램: "굉음이 울렸어요"

리: "로저, 제가 늦어서..."

TV 프로그램: "미사일 소리 같았어요"

로저: "가봐"

TV 프로그램: "비행기가 아니라요"

TV 프로그램: "큰 폭발음이 들리고..."

'레녹스 제강 구장 밀브룩 스틸러스의 홈구장' 가는 길

'스틸러스 컨트리'

사람들: "힘내라, 밀브룩 스틸러스 승리하고 또 승리하자!"

에블린: "더 높이?"

'레녹스 제강 구장 밀브룩 스틸러스의 홈구장'

사람들: "맞았어!"

사람들: "그렇지, 해보자고!"

라디오: "2아웃 이후 안타를 친 레드삭스"

리: "첫 타석이야?"

에밋: "세 번째"

리: "세 번째? 몇 회길래?"

에밋: "5회"

리: "이런"

리건: "아빠 손 더러우니까"

리건: "내가 할게요"

리: "더럽다고?"

리건: "더러워요"

리: "참, 나"

에블린: "심호흡해"

라디오: "멀리 날리네요. 벨트란이 달려옵니다"

라디오: "라인 안쪽에 떨어집니다!"

리: "저 게임은 몇 회야?"

에밋: "3회"

사람들: "파이팅!"

리: "헨리, 할 수 있어!"

리: "몸을 날려! 날리라고!"

에밋: "아웃!"

에밋: "'몸을 날리다'는 어떻게 말해?"

에밋: "'몸을 날리다?'"

리: "되게 어렵지?"

사람들: "이제 3구째야"

사람들: "해보자고"

리: "할 수 있어"

사람들: "마커스, 힘내라!"

사람들: "가자, 한 방 날려"

심판: "볼!"

에블린: "괜찮아, 잘했어"

사람들: "괜찮아, 마커스 좋은 공을 노려"

라디오: "투아웃 이후의 실점... "

에밋: "젠장"

에밋: "왜 이래?"

심판: "1스트라이크"

리: "괜찮아"

리건: "괜찮아"

에밋: "이 고물 덩어리"

심판: "2스트라이크!"

리: "가자"

심판: "경기는 여기까지예요"

심판: "다들 빨리 차로 가세요"

사람들: "얼른 가자"

사람들: "몰리!"

리: "여보"

에블린: "여보"

에블린: "대체 뭐였어?"

리: "몰라. 전혀 모르겠어"

에블린: "애들은 내가 데리고 갈게"

리: "응, 난 큰길에 주차했어"

에블린: "알았어, 얘들아, 다들 타"

리건: "아빠랑 갈게요"

에블린: "대신 곧장 집으로 와"

에블린: "여보! 여보!"

에밋: "괜찮아?"

리: "응. 동생 부대에선 무슨 일인지 모른대?"

에밋: "아직, 방금 전화 왔던데 통화해 볼게"

리: "나한테도 알려줘"

리: "아빠 차 저기 있어"

리: "걱정 마"

리: "여기서 기다려"

'밀브룩 경찰'

리: "로니, 무슨 일이에요?"

로니: "구급팀에 소방대원까지 출동 중이에요"

리: "어딘데요?"

로니: "워커 농장 근처 같아요"

리건: "무슨 일이에요?"

에블린: "괜찮아, 아가, 괜찮아"

에블린: "겁내지 마"

마커스: "엄마?"

에블린: "알았어"

에블린: "대체 무슨 일이지?"

에블린: "맙소사!"

에블린: "괜찮아, 별일 없을 거야"

마커스: "저기 아빠예요!"

에블린: "어디, 어디 있어?"

마커스: "엄마? 엄마!"

에블린: "맙소사"

에블린: "괜찮니, 아가?"

마커스: "괜찮아요"

에블린: "괜찮을 거야"

'더 드롭 인'

사람들: "괜찮아요"

사람들: "안 다쳤어?"

사람들: "큰길가에 있었는데, 대체..."

여자아이: "들려요?

여자아이: "엄마?"

로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로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로저: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로저: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엄마'

에블린: "괜찮아"

마커스: "아빠예요"

리: "엎드려"

에블린: "가자"

그 후 사건 발생 474일.. 생종자들의 일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후기

소리가 사라진 세상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1편에서 한 가족의 생존에 집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면, 후속편인 이 작품에서는 사건이 일어난 후의 생존자들의 일들과 애벗 가족의 일들이 많은 것들을 유추하도록 전개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물론 더 많은 사람들의 상황들을 보여주었으면 좋았겠지만요. 이 작품 특유의 공포감과 긴장감을 잘 살린 이야기의 흐름들이 좋아서 다른 상황들도 보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것 같네요.

콰이어트 플레이스 1 창고에서 일어난 시점을 시작해 미지의 생명체들에게 대항할 무기들을 제작하고 안전한 곳을 향하는 에블린과 리건, 마커스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마커스는 부상을 입게 되죠.. 그 후 재회하게 되는 에밋과 살아남은 사람들의 생존을 위해 목숨을 건 리건 등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탄탄한 이야기와 전개들을 가진 시퀸스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이야기의 핵심은 부상을 입은 마커스의 치료제를 찾고 미지의 생명체의 약점을 발견한 리건이 미지의 생명체에게 목숨을 잃은 아버지와 맘껏 놀 수 없게 된 세상을 우주선 타고 떠나고 싶어 하던 동생의 복수를 위한.. 그리고 생존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이 미지의 생명체를 박멸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것이죠.

그래서 난청이 있는 리건의 시점을 많이 보여줍니다. 리건의 시점으로 바뀔 때마다 영화는 어떠한 소리도 들려주지 않아 굉장한 긴장감을 선사하죠. 리건의 고충을 같이 느끼게 되지만 .. 우리는 그저 이 소녀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야 할 뿐입니다. 하지만 리건이 장애가 있지만 굉장히 강인한 아이라는 것을 깨닫는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미지의 생명체에게 대항할 수 있는 무기를 발견했다는 소식과 리건의 의지에 에밋도 용기를 내게 되죠. 물론 리건의 걱정과 함께 아들 마커스를 치료하기 위해 홀로 길을 떠나는 에블린도 대단하고요.. 극적인 영화의 결말까지도 굉장히 훌륭해서 완벽한 후속작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생존한 사람들의 삶

재난적인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많은 부류의 사람들의 생겨나겠지만 이 작품에서는 네 가지 부류를 보여줍니다. 안전한 곳을 찾아 길을 떠나는 애벗 가족, 사람들을 신뢰하지 못해 지하 깊숙한 곳에서 혼자 생존하기로 택한 에밋과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생존자들, 그 반대인 마을을 이루고 공동의 이익을 위하는 생존자들 말이죠. 그래서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우리 또한.. 이들의 절차를 밟게 되겠죠..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길 바라야겠습니다.


혹평에 대하여..

조금은 불친절한 인물관계와 인물들에 대한 설정이랄까요? 사건 발생 1일에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그리고 굉장히 복잡한 상황들과 강렬한 장면들의 연출이 많아서 집중할 수밖에 없죠. 그러니 474일 뒤에 만나게 되는 에밋이 누구인지 모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적대적 인물들에 대한 표현들이 조금은 부족하죠.. 물론 소리를 내면 안되는 세상이 전제지만.. 적대적인 인물들과 만남이 생겼을 때 '쟤들 왜 저러는 거지?', '뭘 하려는 거지?', '왜 저런 짓을 하는 거지?' 이런 생각밖에 안 든 달까요..

위험인물들의 하는 범죄의 결과들을 보여주지 않아서 에밋과 리건이 얼마나 위험한 사람들을 만난 건지..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유추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위험한 사람인지 상상해야하죠.. 그래서 오히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 '저 사람들도 생존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들을 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달까요.. 서로 신뢰할 수 없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상황을 보여주기 위해 의도한 것이라면 너무 훌륭한 장면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들도 처음 본 에밋과 리건이 어떤 사람인지.. 인류를 위해 목숨을 건 선량한 사람인지 모르니까요.. 이 외는 저는 혹평할게 없는 좋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결말 해석

직선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결말 해석할 수 없습니다. 결말을 알게 되신다면 영화 시청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므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영화정보

관람등급: 15세

장르: 서스펜스, 공포, 스릴러

작가: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감독/각본: 존 크래신스키

제작: 마이클 베이 (Michael Bay), 앤드류 폼 (Andrew Form), 브래들리 풀러 (Brad Fuller), 존 크래신스키 (Johan Krasinski) 외 다수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Marco Beltrami)

촬영: 폴리 모건 (Polly Morgan)

편집: 마이클 P. 쇼버 (Micheal P. Whawver)

제공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Paramount Pictures)

제작사: 플래티넘 듄스 (Platinum Dunes), 선데이 나잇 프로덕션 (Sunday Night), 퍼팔로 필름웍스 (Buffalo FilmWorks)

수입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촬영기간: 2019년 7월 15일 ~ 2019년 9월 25일

개봉일: [한국] 2021년 6월 16일

상영시간: 97분

평점[MDb]:★★★★★★★☆☆☆

Rotten Tomatoes

평론가 호감도: 91%

평론가 점수: 별 3.5 이상 투표자 92%

Metascore: 71점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영화 음악/OST


출연진 (배우, 등장인물)

에밀리 블런트 / 에블린 애보트 역

노아 주프 / 마커스 애보트 역

밀리센트 시몬스 / 리건 애보트 역

존 크래신스키 / 리 애보트 역

킬리언 머피 / 에밋 역

 

A Quiet Place Part II (2020) - IMDb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0) cast and crew credits, including actors, actresses, directors, writers and more.

www.imdb.com


시청 가능 OTT 플랫폼

'소리에 반응하는 괴생명체가 출몰하는 세상. 애벗 가족은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바깥으로 나선다. 하지만 그곳에는 예상치 못했던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었으니'라는 이야기를 보는 곳은 하단의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미국영화 추천작: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웨이브 미국영화 추천작: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재미있는, 재밌는 그래서 추천하는 미국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정보와 줄거리, 영화의 포인트, 이 영화의 장단점, 출연진, 영상 보기 등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용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양한 콘텐츠들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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