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 결말 해석, 후기, 평점

2017년 3월 23일 개봉작 한국 영화 '프리즌' 리뷰와 정보, 결말 해석, 후기, 출연진(배우, 등장인물) 소개, 시청 가능 OTT 플랫폼등을 안내합니다. 그럼 추천하는 한국 영화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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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후기

세상의 모든 악을 담은 곳

사회의 이면

혹평에 대하여..

결말 해석

영화 정보

출연진 (등장인물, 배우)

시청 가능 OTT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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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의 홍보를 위해 개인이 작성한 글입니다. 아직 해당 작품을 모르시거나 많은 분들의 견해나 느낀 점을 공유하거나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의 위해 흥미 있는 주제들을 작성한 내용입니다.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꼭 OTT 플랫폼을 통해 보시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프리즌 / The Prison

2017년 3월 23일 '나현'감독의 감독, 각본과 '큐로홀딩스 (CURO HOLDINGS)' 제작사와 함께 제작되어 개봉된 한국영화 '프리즌'입니다. '목포는 항구다, 2004', '돌려차기, 2004', '화려한 휴가, 2007',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008', '그 남자의 책 198쪽, 2008', '그녀들의 방, 2009', '날아라 펭귄, 2009', '마당을 나온 암탉, 2011', '마이웨이, 2011', '남쪽으로 튀어, 2013',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2015'의 작품에 각본과 단역을 맡아오셨지만.. 감독으로서의 작품은 2004~2013년까지 없었습니다. 그러던 2017년.. '프리즌'을 공개했고 결과는 좋았습니다. 제54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 후보를 수상할 정도였으니까요. 이후 '나의 특별한 형제, 2019'를 각색하시고 '야차, 2022'에서 한 번 더 감독으로서 활약하셨지만.. 안타깝게 야차의 평가는.. 그렇게 좋지는 못했습니다.

이 영화는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한 번에 받을 만한 이야기들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나쁘다는 것들은 모두 담아 놓았죠. 그래서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장면 하나하나마다 자극적이고 강렬한 씬들 뿐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비슷한 감옥이나 교도소의 이야기를 담은 명작'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5)'처럼 죄인들의 시점을 담은 영화가 아니며, 미스터리 스릴러'이스케이프 플랜 (Escape Plan, 2013)'이나, 미스터리 드라마'그린 마일 (The Green Mile, 2000)'과 같은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Prison Break, 2005~2017)','인사이더, 2022', '더 루키: LAPD (The Rookie: LAPD, 2019)'등의 작품들과 이야기의 연결 고리들이 어느 정도 있으니 이러한 작품을 즐기시거나 흥미로워 하신다면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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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민기: "이렇게 오랫동안 숨어서 기다리는 거 질렸다고"

민기: "아침에 제일 먼저 화물선에 탈게"

민기: "하지만 나머지 일은 당신이 처리해 줘야 해"

민기: "내 말 알아들었지?"

민기: "뭐라고?"

민기: "기다려야 한다는 게 무슨 뜻이야?"

민기: "젠장, 몇 번을 더 말해야 해?"

민기: "내가 다 뒤집어쓰게 생겼다고"

민기: "망할, 언론에서는 다 내가 했다고 말하고 있어!"

우명그룹 수백억 원 탈세 확인

민기: "아니, 중국이 아니라 베트남으로 간다고"

종대: "어이"

민기: "뭐야, 너희들?"

종대: "장민기 씨?"

종대: "장민기 씨 맞죠?"

민기: "너 이 새끼, 뭐 하는 거야, 지금?"

남자: "앞으로"

종대: "따끔합니다"

종대: "주먹 살짝만 쥐어 주실까요?"

남자: "다 됐으면 갑시다"

내연녀: "어, 어"

내연녀: "그래, 알았어"

따개비: "이거는 시나리오에 없던 건데"

따개비: "어떡하지?"

남자: "뭘 어떡해?"

남자: "고치면 되지"

아나운서: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둔 채"

아나운서: "돌연 잠적했던 우명그룹 재무 이사 장민기 씨가"

아나운서: "시내 모처에서 심장 마비로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아나운서: "경찰은 이들이 필로폰과 코카인 등 다량의 마약류를 동시에 투약한 후"

아나운서: "쇼크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아나운서: "한편 장 씨의 사망으로 인해"

아나운서: "우명그룹의 수백억대 탈세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아나운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느 날 우명그룹의 재무 이사 장민기와 그의 내연녀가 시내 모처에서 살해 된채로 발견된다. 하지만 사건의 진상과는 다른 결과를 받으며 그들의 죽음의 진실은 수면으로 가라 앉게 된다. 의문의 남성들의 의도대로 내연녀와 다량의 마약을 즐기다 조절을 못해 사망하게 되었다는 조사 결과를 받은 것이다.

한편, 성안교도소는 새로운 범죄자들이 이송되느라 분주하다. 그리고 그 중에는 전에는 유능한 형사였지만 증거 인멸에 담당 경찰 매수까지 별짓을 다 한 죄로 이송되고 있는 송유건이 있었다. 많은 의문의 죽음들과 성안교도소의 비밀을 담은 영화 프리즌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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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세상의 모든 악을 담은 곳

'쇼생크 탈출'이나, '프리즌 브레이크'가 이 영화의 이야기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쇼생크 탈출은 1995년에 프리즌 브레이크는 2005년 부터 방송이 시작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이 흥미로운 주제를 가진 이야기들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매력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프리즌 만의 특별한 이야기도 매력적이죠. 이 영화는 범죄 소재의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폭력, 살인, 의심, 마약, 비리, 거짓 유기 등 세상의 나쁜 것들은 모두 가지고 있죠. 그렇기에 영화의 전체적인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시퀸스로 가득합니다.

뿐만아니라 등장인물들도 모두 조용히 죄를 뉘우치는 범죄자들이기 아니기 때문에 주인공인 송유건이 만나는 대부분의 인물들은 그에게 적대적이죠. 송유건이 체포하여 잡아넣은 창길과의 재회, 의문의 사내 적익호와 첫만남, 교도소장 강현민과 보안과장 병수부터 마홍표, 김상주, 정혁수, 황범모 등의 인물들과 끊임없는 갈등과 의심들로 우리들에게 서스펜스와 스릴을 지속해주어서 몰입감을 한층 더 합니다.

놀랍게도 이 끔찍한 소재들을 모두 담은 이야기들을 들려주는데도 이 영화의 이야기들은 어색하지 않습니다. 지켜보기 힘들지만 봐야 한다는 흥미로움을 가중시키죠. 누구라도 보고 싶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범죄로 세상을 지배하려 했던 자가 누구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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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이면

이 영화는 세 부류의 사람들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에게 무엇인가 시사합니다. 자신의 안위와 이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있는 사람들과 사회의 정의를 위해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어떠한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여주죠. 세 부류의 사람들의 정의는 대립할 수 없는 관계들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인간 군상들을 우리에게 풍자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들도 담고 있어.. 우리들이 현실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과 융합되며 다양한 감정을 일으키는 매력적인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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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에 대하여..

현실적이지도 그렇다고 비현실적이지도 않는 결말이라.. 가상의 이야기를 보았다는 느낌이 강해서 나쁘진 않았습니다. 이런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얼마나 끔찍하겠어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폭력과 살인을 일삼을 것이고, 세상은 아수라장이 될 것인데요. 물론 사회 어디에선 가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겠지만.. 확산된다는 것은 더 끔찍한 일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괜찮은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의아하기도 했습니다.. 정익호는 자신을 향해 겨눈 총들을 보았으면 더 이상 행동을 멈추는 것이 맞는데 말이죠.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놓은 업적들과 재력이면.. 사형이 폐지된 우리나라에서 그냥 재판받고 다른 교도소로 이감되는 것을 선택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할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결말들을 추론할 수 있겠지만.. 정익호의 죄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실적이게 차라리 누군가에 손에서 죽는 결말을 보여주는 게 저는 더 타당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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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해석

직선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서 결말 해석할 수 없습니다. 결말을 알게 되신다면 영화 시청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므로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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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관람등급: 18세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피카레스크, 고어

각본/감독: 나현

제작: 최지윤

기획: 황성훈

촬영: 홍재식

조명: 김재근

편집: 김창주

음향: 이태규

음악: 방준석

제작사: 큐로홀딩스

배급사: 쇼박스

개봉일: 2017년 3월 23일

상영 시간: 125분

평점[IMDb]:★★★★★★☆☆☆☆

Rotten Tomatoes

평론가 호감도: 40%

평론가 점수: 별 3.5 이상 투표자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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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배우, 등장인물)

성안교도소 수감자

한석규 / 정익호 역

김래원 / 송유건 역

조재윤 / 마홍표 역

신성록 / 창길 역

성안교도소 관리자

이경영 / 배 교정국장 역

정웅인 / 강현민 역

전배수 / 병수 역

최성원 / 엄 교도관 역

형사

강신일 / 노 국장 역

박원상 / 정혁수 역

배후세력

김성균 / 김상주 역

정석원 / 황범모 역

특별출연

이해영 / 조 검사 역

장혁진 / 이 대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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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가능 OTT 플랫폼

'조직의 두목 익호. 감방 생활 중이지만 뒷골목 사업은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교도소 제왕으로 군림하며 애들을 시켜 바깥 세상을 주무르기 때문. 근데 이곳에 유능한 전직 경찰이 수감됐다. 깡다구도 있고 싸움도 잘하는, 꽤 쓸만한 놈이'라는 이야기를 보는 곳은 하단의 OTT 플랫폼에서 볼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작: 프리즌

웨이브 한국영화 추천작: 프리즌

네이버 시리즈온 한국영화 추천작: 프리즌

왓챠 한국영화 추천작: 프리즌

티빙 한국영화 추천작: 프리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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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재밌는 그래서 추천하는 한국 영화 '프리즌'의 정보와 줄거리, 영화의 포인트, 이 영화의 장단점, 출연진, 영상 보기 등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용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양한 콘텐츠들 통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